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들 CD 경쟁 시대 (문단 편집) === 불타오르는 [[치킨 레이스]] === 이 번들 CD 경쟁시대는 1999년~2000년 들어 정점에 달하였으며, 이 때 각 잡지별로 내놓았던 대표적인 네임드 정품들은 다음과 같다. * [[게임피아]]: [[캠퍼스 러브 스토리]] 특별판, [[트윈즈 스토리]], [[판타스틱 포츈]], [[신세기 에반게리온]] [[강철의 걸프렌드]] 등 * PC게임매거진: [[파랜드 사가 2|파랜드 택틱스 2]][* PC게임매거진의 창간호 때 주었던 번들로, 이 당시 인기는 상상을 초월해서 각 서점에서 완판을 달성하고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수많은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센티멘탈 그래피티]], [[워크래프트2]] 한국어 더빙판, [[삼국지 천명]], [[미소녀 닌자 모험기 시리즈|미소녀 닌자 1 & 2탄]] 등 * V챔프: [[도키메키 메모리얼]], [[파랜드 오딧세이1|파랜드 택틱스 3]],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등 * [[PC파워진]]: [[발더스 게이트]] 1, [[이스 2 이터널]], [[퀘이크 3]] 현재에도 이름값 있는 게임들을 번들로 대놓고 제공했는데, 심지어 정발된 지 3달 지난 [[랑그릿사(게임)|랑그릿사]]나 2달 지난 아미맨 등등을 번들로 제공해 주는 등 아예 대놓고 정발본을 사는 사람들을 병신으로 만드는 최신 게임 유치 경쟁으로까지 이어졌다.--저때 생각해보면 스팀 할인률은 아무것도 아니다-- 저 중에서 'PC파워진'의 경우 번들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케이스 디자인과 CD 앞면 프린팅을 정품과 완벽하게 똑같이 내놓은 초대형 사고를 친 뒤 "우리 잡지를 사면 정품과 100% 동일한 게임을 준다"면서 당당하게 광고 문구를 내세우기까지 했다. 게다가 저건 월간잡지들의 2년간 경쟁으로만 한정했을 경우고, 범위를 넓히면 계간잡지인 '게임마니아'의 경우 '''패키지 게임 하나를 박스 통째로''' 부록으로 제공한 적이 있으며, 2001년으로 넘어가면 PC게임매거진이 5월호 부록으로 '다이어트 댄스 포유 풀 패키지 박스'[* 대한민국에서 만든 [[댄스 댄스 레볼루션]] 카피캣 게임으로, 가정용 DDR 비닐패드가 포함된 구판 [[과학상자]] 6호급 크기의 풀 패키지 박스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걸 그대로 부록으로 줬다. 그래서 '''게임잡지 하나만 샀을 뿐인데 거대하고 알록달록한 골판지 박스 하나를 들고 집으로 가야 했다.''']를 내놓으면서 그야말로 너죽고나죽자식으로 미쳐돌아가게 된다. 이렇게 되자 어느 순간부터 번들 CD의 내용은 최신게임의 데모와 온라인게임의 [[클라이언트]]에서 정품게임이 차지하게 되었다. 이때 V챔프에서는 양질의 기사로 승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일본 게임 잡지의 컨셉[* 애초부터 [[소년 점프]]로 유명한 [[집영사]] 발간 [[V점프]]의 한국판 형태를 출간되었다. 물론 정식 라이선스를 맺은 관계였다. 다만 한국 게임시장 특성상 많은 부분 역시 V점프와 차이가 생겼다.]을 그대로 따라간 나머지 양질이건 나발이건 독자들로부터 외면받게 되었다. 그나마 판매량을 유지시켜주던 번들 게임들도 사라졌으니 결과는 말할 것도 없이 폭삭 주저앉았다. 무엇보다 기사가 양질이라고 주장했지만, 오히려 이 병림픽의 주도세력이었던 PC파워진이나 게임피아보다 기자의 지명도, 기사의 질에서 뒤쳐졌다. 만화는 프로만화가의 작품이 종종 있어서 이것만 좀 더 나았을까. 볼륨이 두꺼웠지만 광고가 더 많고 폰트가 커서 '광고전단챔프'라는 오명도 있었다. V챔프에선 [[대원씨아이]]가 모회사라는 점을 이용해 PC파워진이 당시에 사용한 'PC챔프'라는 이름에서 '챔프'라는 이름은 대원에서 소유한 상표권이라고 주장, 소송을 통해 PC파워진에서 '챔프'라는 상표권을 돌려받았다. 이후에 화려하게 V챔프를 창간했지만 당시 PC통신에서 상당히 비판을 받아야 했다. 차후 대원에서 지분을 소유한 애니메이션 회사의 [[OVA]]를 위주로 동영상 CD를 찍어냈으며, 이는 게임잡지 시장에서 외면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